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끄적여보는 보정동 카페거리 리뷰입니다.
제가 카페거리 부근에 6년 조금 넘게 거주하면서
항상 아쉬운게 브런치에 대한 부분이였어요.
사실 있는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마음에 안차거나 안가게 되거나 하긴 했지만요.. 😅
여하튼 오늘 소개할 카페는 브런치가 아주 잘 나오는 카페에요.
카페 상호명은!
See Ya! 씨야 입니다.

사실 이 위치는 도리도리라는 카페가 있던 자리에요.
하지만 새로운 사장님이 인수하시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도리도리 상호명으로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근데 이게 기존 매장 이미지가 있다보니
약간의 이슈가 있다는 사장님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노출되는 사진이랑 겹칠 수 있는데
기왕 도와드리는 김에 매장 전경 사진 찍는 부분도
어려움이 있다고 하셔서 부족하지만 사진도 찍어서 드렸으니
재탕한다고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여하튼 상호만 바뀐게 아닙니다 😤
이번에 인수한 사장님이 제가 카페거리를 배찌와 함께 배회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브런치를 충족시켜 시켜주셨습니다.
바로 사진으로 인증합니다.

이것만 있는게 아니고 샐러드는 따로 나와요
드레싱이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입맛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유자!!)

실내는 크게 변한게 없지만 주인이 바뀌였기 때문에
매장 전반적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더 깔끔하고 좀 더 가고 싶은 가게가 되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보는 매장 전체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아까 포스팅 사진 대충 넘기셨죠?
그럼 위로 다시 스크롤하셔서 매장 전경을 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ㅎㅎ


주문한 아메리카도 사진도 아쉬우니 두컷!
고양히 홀러 귀엽 ㅋㅋ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예쁜 잔도 많아요.
잘은 모르지만 백화점에서 보고 기억에 남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가격도 기억에 남았고요🤣
여하튼 그런 잔으로도 음료를 마셨어요


그리고 토요일을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버스킹도 운영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토요일은 꼭 지나가 보세요
(격주로 한다고 말씀주셨는데.. 일정은 저도 잘 모르겠..)
저도 운좋게 첫 버스킹을 보고 왔어요.

마지막은 배찌랑도 야외 테이블에서 두 컷! ㅋ


보정동 카페거리에 새롭게 오픈한 씨야!
토요일에는 버스킹으로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절대 가볍지 않은 제대로된 브런치도 즐기기에 아주 좋아서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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