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포동] 강아지분양 tip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품종에 대해서.

포메라니안 배찌의 일상과 간단한 강아지 정보 채널 강포동하우스

유튜브에서 '강포동'을 검색해주세요. 포스팅 하단에 포스팅과 관련된 영상 링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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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이 작은 강아지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발랄함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싸가지가 없고 은근히 사납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지만

이런 루머는 강아지 품종에 따라 통계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포스팅에서는 이 작고 매력적은 견종이 얼마나 더 매력적인지 알 수 있는 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유튜브 강포동 채널에서 더 자세하게 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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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메라니안의 역사와 특징

포메라니안은 독일과 영국의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유래한 소형 품종입니다. 포메라니아는 영국과 독일 사이의 위치하여 19세기 번성했으며, 영국의 노동자들이 이 지역에서 일을 위해 이동하면서 작은 크기의 모양으로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포메라니안은 독일의 스피츠 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스피츠 견종중에서 작은 크기의 강아지를 포메라니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포메라니안이 인기가 많아진 것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관심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2. 포메라니안의 건강과 관리

포메라니안은 작지만 짧은 다리로 인한 관절 질병에 취약하여 규칙적인 산책등의 운동과 정기적인 건강 체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중모로 되어 있는 특성상 정기적인 털 관리를 필요로 하며 주둥이가 짧아 치아 건강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 관리는 단순한 빗질이 아닌 전문적으로 정기적인 기장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3. 포메라니안 훈려과 사회화

포메라니안은 견종중에서 꽤 똑똑한 품종에 속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훈련을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기민한 특성으로 인하여 훈련 수행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때부터 사회화 및 기본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엽다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4. 포메라니안의 교감과 교육

포메라니안은 나와 함께 있는 인간과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입니다. 

그들은 주인의 관심과 집중을 원하며, 지나친 애착과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과한 애정 표시는 독이 될 수 있으며, 정상적인 분리화 훈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포메라니안의 일반적 외모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감정을 제외하고 제가 아는 지식선에서 최대한 감정을 제외하고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 포메라니안의 외모를 보고 키우다가 시간이 지나서 원하는 외모가 아니라는 이유로 파양이 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는 내용이니 원치 않으시면 이 부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강아지는 새끼일 때 모두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새끼 상태일 때 포메라니안의 외모를 보고 키우다가 성장하면서 파양을 하는 순간이 많이 발생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치와의 교배를 통해 폼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끼 상태에서 외모를 구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눈높이로 새끼 상태에서도 약간 구분할 수 있는 팁을 드립니다.

포메라니안은 성견이 되면 1.8kg ~ 2kg대가 일반적으로 등록된 규격입니다.

첫번째로 털로 인해서 머리만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이를 체크해주세요. 노즐도 최대한 짧은게 좋습니다.

두번째로 졸린듯한 눈이 아닌 누가봐도 동그랗고 초롱초로안 느낌을 주는 눈을 가진 아이가 좋습니다.

세번째는 강아지가 서 있을 때 옆에서 본 모습이 머리를 꼿꼿하게 들고 약간 삼각형의 느낌을 주는게 좋습니다.

네번째로 생물학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아주 드물게 태어나는 컬러입니다.

따라서 오렌지색, 약간 찐한 흑색, 파티 컬러 등이 일반적인 규격의 포메라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끼일 때부터 성견이 된 후에도 강아지의 몸무게를 잘 생각해서 식사를 조절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율급식으로 사료는 알아서 잘 조절하지만 간식은 30~50g 이상 급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 14살이 된 지금 1.9kg에서 2.2~2.4kg까지 올라갔습니다.

사람 시각으로 100g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강아지 눈높이에서 생각해주세요.

2kg의 100g은 몸무게 대비 5% 비율입니다. 60kg인 사람이 1인분으로 600g 이상의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아기일때부터 이 부분을 잘 고려하여 키우신다면 관절 건강과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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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포메라니안은 실내에서 사람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주 좋은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를 어디서 분양을 받는게 좋다는 이야기 드리지 않습니다. 보호센터 혹은 애견샵, 지인을 통한 가정견 등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도덕성을 강조하고 싶지 않아요.

어디서든 대리고 와서 파양을 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감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지내길 바랍니다. 따라서 어디서든 나의 선택으로 강아지를 내 가정으로 대리고 왔다면 선택을 후회하지 말고 힘들어도 끝까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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