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메라니안 입양 고민! 성격, 건강관리, 털관리, 식단 조절 등 사전 입양 마스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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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포메라니안 입양 고민! 성격, 건강관리, 털관리, 식단 조절 등 사전 입양 마스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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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은 아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반려견입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은 포메라니안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메라니안의 일반적인 성격, 아기일때부터 체크하면 좋은 건강 관리법, 털 관리하는 방법, 식단 조절(중요), 일일 활동량, 집안에서의 환경 조성 등 다양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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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메라니안의 특징 및 성격
- 포메라니안하면 다들 사납다. 이기적이다. 날카롭다 등의 부정적인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 성격은 다른 말로 덜 의존적으로 개성이 명확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활기차고 애정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 같은 츤데레 같은 성격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날카롭다는 말은 겁이 많다는 말과도 연결이 되는데 제 경험상 정말 겁이 많은 편입니다. 결론은 포메라니안도 강아지이기 때문에 집에 올 때마다 꼬리르 흔들며 반겨주고 다른 애교 많은 강아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애교도 많고 매력적인 강아지입니다.
그리고 강아지 성격은 개인차도 있고 집안과 견주에 성격에 따라서도 바뀌기도 합니다.

2. 건강 관리법 : 미리 유의해야하는 건강 관리
- 포메라니안은 특정 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관절의 문제입니다. 슬개골 탈구 등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집안 환경에서 반려견이 점프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점프를 하지 않게 훈련을 해서 15살이 된 현재도 7살 같은 관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집에서 단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때 점프라는 선택지가 아예 없어서 손이 좀 많이 갑니다.
두번째로는 기관지입니다. 식단 조절 내용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포메라니안은 소형견으로 약간의 비만이 기관지를 좁게 만들어 숨을 쉬는 행위가 어렵고 기관지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치아관리입니다. 제가 치아 관리를 잘 못한편인데 체구가 작은 만큼 입 크게에 맞는 적절한 크기에 딱딱한 장난감 등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치아가 빠지고 날 수 있게 관리해주세요.

3. 털 관리
- 포메라니안이 털이 많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마다 모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량이 적다고 포메라니안이 포메가 아닌게 아니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짧게 미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이중모이기 때문에 짧게 잘라버린다면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털이 엉키고 문제가 생겼다면 털을 잘라버리는게 아닌 꾸준하게 관리해서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이중모) 이유로 털을 자주 빗겨줘야하니다. 빗질을 자주 해주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털이 직모이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한다면 생각보다 집안에 털이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속털과 겉털이 엉켜 있기에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지만 그냥 두면 엉키기 때문에 수시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은 일반 브러쉬 빗으로 겉털을 정리해주고 일자빗을 이용하여 속털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털 관리를 잘하면 자연스럽게 피부 관리도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4. 식단 조정 (중요)
- 올바른 식단은 포메라니안 평생 건강을 좌지우지 합니다. 보통 첫 입양 시 포메라니안은 1kg 미만 적게는 2~300g으로 아주 작습니다. 따라서 몸무게에 맞는 양을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반려견의 사료는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후 알러지 반응이나 문제 발생 시 자주 사료를 변경되었다면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간식도 되도록이면 일반 판매 제품이 아닌 채소나 야채등을 급여하면 비만을 피할 수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유년기부터 장기적인 필수 영양소는 단백질과 지방입니다. 탄수화물도 중요한데 그래도 단백질과 지방을 먼저 챙겨주면 좋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담당하고 지방은 피부와 모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은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급여량에 약 10% 정도 포함하여 주면 좋습니다. 저는 자율급식을 하는데 따로 주는 간식은 황태, 양배추, 당근을 10g정도 주고 단백질 영양소를 별도로 챙겨 주고 있습니다.

5. 활동 권장 사양
- 포메라니안은 작지만 꽤 활동적인 강아지입니다. 아마도 조상이 추운 날씨에 설매 등 활동량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좋지 않습니다. 2~3kg 포메라니안은 하루 30분 ~ 60분 이내 2회 정도하면 좋다고 합니다. 단 노견인 경우 반려견의 컨디션을 보고 산책하면서도 잘 쉬면서 진행하면 좋습니다.
6. 반려견 친화적은 생활 환경 조성
- 포메라니안뿐아니라 강아지 전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려견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해당 공간은 견주도 함부로 터치하지 않습니다. 훈련 및 교육 중에 반려견이 해당 공간으로 피신한다면 교육, 훈육을 멈추고 공간을 존중해주는 것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너무 춥지 않고 덥지 않은 안락한 환경을 유지해주세요.


본 포스팅으로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하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입양을 준비중이신 예비 견주님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반려견을 돌보는 것은 아주 큰 책임입니다. 그만큼 큰 보람과 기쁨도 가져다 줍니다. 초반에 정보 등이 부족하여 오해가 생겨 행복이 오기 전에 불행이 발생하지 않게 포스팅 내용 참고하여 반려견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랍니다.


귀여운 얼굴의 야수. 포메라니안! 늑대의 DNA를 가진 포메라니안의 대한 주관적인 성격에 대해서 알아봐요. (PS. 일반인의 강아지 교육 노하우)
https://youtu.be/-afhS0I2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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